2019. 11. 25. 20:07ㆍ전공 파다
테슬라에서 2021년 쯤 양산할 전기차 트럭 사이버트럭을 공개했다. CEO 엘론 머스크가 직접 발표한 공개장에서 이 차량의 가격, 외관, 특성 등을 발표했다.
두께 3mm 의 외장 판넬류 등으로 흡사 군용 장갑차와 비슷한 정도의 충격을 견디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망치를 이용해 일반 트럭 도어의 판넬을 찌그러뜨리고, 사이버트럭의 도어 판넬을 쳐도 전혀 외관상 문제 없음을 보여주었다.
특수한 방탄 유리를 이용해 쉽게 깨지지 않은 도어 글라스의 성능을 확보했다고 발표했다. 공개장에서는 당혹스럽게 쇠구슬을 던졌을때 유리가 쩍 깨져버려서 엘론 머스크는 적잖이 당황했다.
3가지 트림이 있는데, 모터의 성능을 토대로 한 트림 구분이었는데, 제일 최상위 트림은 포르쉐 차량과 제로백 경주에서 압도하는 영상을 보여주기도 했다.
픽업트럭이라는 컨셉을 보여주기 위해 차량 후방에 4바퀴 전동 스쿠터를 실는 장면을 보여주었는데, 실는 장면에서의 편의성 뿐 아니라, 싣고 나서도 충전이 되는 모습 때문에 혁신적이었다.
테슬라가 확실히 충격적인 기업임을 부인할 수가 없다. 내버려 둔다면 절대 다른 완성차 업계에서는 시도하지 않을 디자인과 컨셉을 선도해서 제시하고 있다. 그들의 양산 기술의 어설픔, 완성도를 비아냥 거리는 시간에 테슬라는 새로운 방향을 제시하고 달려가고 있다.
가히 충격적이다. 내버려둔다면 폭스바겐에서 이런 차랄 만들까? 도요타에서 이런 시도를 할까? 절대 하지 않을 것이다. 판매할 나라들의 공통된 도로교통법을 만족하는 테두리 안에서, 손해보지 않을 적당한 가격에 차를 밍숭맹숭하게 만들겠지. 테슬라는 법을 바꿀것 같은 기세다.
사진출처 NetCarShow