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0816 PRAY HONGKONG

2019. 8. 17. 00:29습관 쌓다

[늦은봄비:)] #DAY_74 190816 금

💪운동습관
푸쉬업 - 100개 / 6585 개
달리기 - 4.7km / 151.9km
자전거 - 2m / 120.0 km
걷 기 - 1.3만 / 46.3만

✒️기록습관
일 기 - 1 / 74
Q. T - 0 / 29
한쪽만 - 24쪽 / 1156쪽 
서 평 - 0 / 6

전공서적 - 2쪽 / 2쪽

✍️공부습관
테드듣기 1 / 26
영어공부 24분 / 154분
전공공부 10분 / 352분
전화영어 1/10

✏️오늘의 감상

아기를 직접 재운 사실이. 

별거 아닌건데 왜케 뿌듯한지 모르겠다. :)

아기가 나에게 몸을 바짝 기대고 맡기는 것이 주는 따뜻한 감정이 크다. 

 

오늘 여러 매체에서 나온 세상 정세는 정말 사람을 우울하게 만들었다. 

홍콩에서 일어나고 있는 현 사태를 보면서 21세기에 이런 독재국가 있나 하는 답답한 마음이 사라지지 않는다. 

홍콩을 힘으로 제압하려는 중국을 보면서 속에서 부터 울화 같은 감정이 올라온다. 

전세계가 서로 연결된 글로벌 시대라 하지만, 백주대낮에 억압과 통제가 가능한 나라가 있다는 사실이 가슴을 답답하게 한다. 

하늘이 보고있고, 세상에 사람들이 보고 있는데, 눈이 이렇게 많음에도 개의치 않고 여론을 통제하며 자유와 독립을 부르짖는 자들의 기대를 찍어누른다. 

 

이러면서도 많은 사람들이 하나된 중국을 원한다며 여론을 통제하는 중국을 보면 참 가관이 아니다. 

싫다. 중국도 싫고, 일본도 싫다. 

정의가 서지 않고, 법도 중요치 않다. 힘으로 밀어부치고 통제하고 조작하면서도 충분히 자신의 뜻을 관철시킬 수 있다고 믿는듯 하다. 

끝까지 철학하고 끝까지 이웃들 곁에서 변하지 않아야 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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