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0802 출장5일차 마무리
2019. 8. 4. 01:46ㆍ습관 쌓다
[늦은봄비:)] #DAY_63 190802. 금
💪운동습관
푸쉬업 - 120개 / 5620개
달리기 - 0km / 115.6km
자전거 - 0km / 105.0 km
계 단 - 0층 / 686 층
걷 기 - 1만 / 33만
일 기 - 1 / 63
Q. T - 0 / 29
한쪽만 - 쪽 / 675쪽
서 평 - 0 / 4
✍️공부습관
테드듣기 0 / 19
영어문장암기 0문장 / 94문장
전공공부 0분 / 264분
✏️오늘의 감상
내가 간절함이 부족한 건지, 혼자만의 시간, 좋은 공간에 막상 있으면 나는 변화를 도모하는 어떤 일을 하지 못한다.
매번 바쁠때 아내를 원망하고, 회사 스케쥴을 탓했던 나인데, 매번 새로운 공간에서 힘을 쏟을 수 있는 여건이 되면, 여지없이 욕구에 따라, 욕망에 따라, 내 몸을 따라 홀로, 혼자만의 공간에서 일탈을 한다.
이게 내 그릇인가? 내가 나를 제어하지 못하고, 내가 나를 다스리지 못하는 것은, 이게 나의 수준인건가.
혼자 있을때, 파고들어 배우고 싶고, 몸을 가꾸고, 새벽을 깨워 운동하고 싶다. 근데 참 그게 잘 안된다.
이 또한 내가 이겨야 할, 내가 해내야 할, 습관을 들어야 할 내 모습이 아닌가 생각한다.
시카고로 와서 호텔을 체크인 하고 동네로 돌아본 뒤 시카고피자 먹었다. 그리고 브라이언이 와줘서 같이 맥주 마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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