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각 하다

잠들기전 "핸드폰 사용" 자제하기 도전!!

늦은봄비 2019. 2. 15. 19:56

요새는 워낙 브이로그, 유투버가 대세지만, 시대의 흐름을 따라가는 것이 나에겐 적절하지 않다. 자투리 시간을 활용해 유투브로 학습하거나, 모바일 강의를 신청해서 듣기도 했지만, 결국은 다른 잡다한 관심으로 낭비하기가 일쑤다.

최근 들어서 가장 가깝게 느낀 것은 수면의 질이 확실히 떨어진 것이었다. 일어나자마자 새벽시간에 있었던 유럽축구리그 소식을 보고, 하이라이트를 보며 아침을 깨웠는데, 이게 하루 컨디션을 많이떨어뜨린다. 회사 통근버스 타서 잠들기전에 깔짝댄 웹서핑이 통근버스의 쪽잠의 질을 떨어뜨렸다.

아침에 일어나서 핸드폰 사용을 자제해보고 있다. 아침에 버스 타기전에 핸드폰을 줄이고있다. 잠들기 전에 그 심심함을 참고 눈을 감고있다. 확실히 잠의 질이 좋아짐을 느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