몸을 알다

비타민 약 변경

늦은봄비 2020. 1. 14. 22:02

오늘부터 먹고 있는 비타민 다 먹어서
새로운 비타민 약으로 먹기 시작한다.

비타민 약을 바꾼 이유는 2가지인데
첫째는 가격이다.

지금까지 먹은건 얼라이브(미국산) 종합비타민인데, 60정에 약 2만원 정도 가격이라 매일 비타민을 먹으니 생각보다 2달이 금방 가더라. 매달 1만원꼴로 비타민을 먹으니, 꾸준히 먹으면 그것도 고정되는 지출로는 금액을 무시할 수 없어서 다른 국산 제품을 찾아보았다.

둘째로 내 체질과 연관된 적절한 비타민 섭취였다.

체질식을 하는 건 아니지만, 8체질을 참조하는 편인데,
나는 금음체질로 비타민 C가 좋고, B도 섭취시 좋다는 의견이 있다. 나머지 A, D, E는 금음체질에게는
섭취를 추천하는 비타민이 아니다.

체질과 비타민의 관계가 잘 맞는다면 내가 먹고 있는 종합비타민제는 불필요한 비타민 섭취를 하는 것이 된다.

비타민 B와 C만 있는 멀티비타민제가 국내산으로 있길래 구매해보았다. 가격은 120정에 2만원 꼴이어서 한달에 5천원 정도로 반값이다. 고려은단 멀티비타민으로 240정에 4만원 정도로 인터넷에 팔길래 구매하였다.

약 8개월 정도 꾸준히 멀티비타민 복용해보면서 몸의 변화가 있는지 봐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