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찍다

사진 2번째 강의

늦은봄비 2018. 6. 16. 07:47

[사진 2]

 

1. 대부분 사람들은 사진을 찍고 끝낸다. 사진의 퀼리티를 높이고 싶다면, 내 사진의 의미를 부여하고 싶다면 전시까지 가는 것을 추천한다. 전시라는 것이 꼭 전시만이 아니라, 페이스북 등도 있다.

 

2. [복습] RAW JPEG 차이에 대해서 이야기해본다.

 

모든 카메라에 다 있다. RAW로 저장할 것이냐, JPEG로 저장할 것이냐, 둘다 동시에 저장할 것이냐, 3가지 셋팅 방법이 있다.

- RAW는 필름으로 이야기하면 현상하기 전에 필름으로 이야기할 수 있다. JPEG는 카메라 안에서 자기 나름의 알고리즘으로 필름을 한번 현상해 준 것이다.

- RAW는 보정관용도가 높다. 보정관용도는 무슨 말이냐하면 노출을 올린다던지, 콘트라스트 등을 조절한다던지 할때는 RAW가 훨씬 좋다. JPEG는 색을 표현할 수 있는 밝기가 정해져 있어서 어느 정도 밝은 사진은 낮출수가 없다. RAW는 편하다. 예를 들어 필름카메라 필름 현상할 때 필름 현상하는 액체와 필름 현상할 때 초를 재는데, 그것에 따라서 현상이 달라진다, JPEG는 이 현상이 되버린 것 과 같다. RAW는 아직 가능성을 가지고 있는 것과 같다. 다른 액체로도 할 수 있고, 오래 할수도 있는 것이다.

- RAW는 색상의 깊이가 깊다. 칼라 비트라는게 좋다. RAW로 찍는 것이 화질이 좋 더 좋다. JPEG는 현상을 한번 된 거라서 화질이 좀 안 좋다.

- RAW 단점은 용량이 크다. JPEG는 필요 없는 부분들을 짜른 것이다. 마치 MP3와 같다. 용량이 크다보니 저장시간이 오래 걸린다. 연사 속도가 느리다. 여행가서 용량이 없는 것 아니면 RAW로 찍어라.

- RAW는 계조가 넓다. 밝은 것을 얼마나 밝게 표현할 수 있는가. 어두운 것을 얼마나 어둡게 표현할 수 있는가와 관련된다. 이것은 다음 시간에 이야기 하겠다.

RAW의 단점은 내 컴퓨터로 JPEG로 만들어줘야 되는 것이 귀찮을 수 있다. 페이스북 등에 업로드 하는 것이 귀찮을 수 있다.

날 것의 파일을 가지고 있고, JPEG로 변환되기 전이다 보니까, 이미지만 딱 놓고 봤을 때, 왠지 RAW는 색이 칙칙해보이고, 좀 어두워보이는 것 같고 밋밋해보이는 것 있다. 그런데 JPEG는 현상을 한 거다 보니 사진이 쨍하게 이뻐 보인다. 그런데 RAW 파일로도 컴퓨터로 충분히 그렇게 만들 수 있다. 그런데 카메라 자체로 RAW를 보면 왠지 사진이 안 이뻐 보인다.

특히 페이스북에 바로 올리는 사람 많다. 그럴 때는 RAWJPEG 둘다 찍는 모드로 셋팅해라.. 빨리 JPEG로 올려버리고, 나중에 컴퓨터로 조정할 것 생각해서 RAW로도 저장한다.

쉽게 이야기하면, 많은 데이터를 가지고 있어서 보정하기도 편하고, 빛에 대한 정보도 많이 가지고 있다. 단점은 파일이 크고 저장이 어렵다.

추천해주고 싶은 것은 용량이 큰 SD카드를 하나 질러라. 2만원 이하대도 용량 크다. 충분히 걱정없이 RAWJPEG 둘다 찍어라.

 

3. [복습] SLR 과 미러리스 카메라의 차이를 다시 짚어보자.

 

 

- DSLR은 부피가 큰 것이 단점이다. 그리고 미러리스는 부피가 작다. 미러와 펜타프리즘이 없으니까 그렇다.

SLR은 옵티컬 뷰파인더다. 어떤 디스플레이를 눈으로 보는 것이 아니라, 반사된 빛을 보는 것이다. 반면에 미러리스는 센서가 받고 있는 빛이 디스플레이에 나타나고 디스플레이를 눈으로 보는 것이다. 일렉트로티컬 뷰파인더라고 한다. 이것에 따라서 장단점이 나뉜다. 옵티컬 뷰파인더는 내가 그냥 보고 있으면, 거울에 비쳐서 보는 것과 밝기가 거의 같다. 눈이 좀더 편하다. 반면에 미러리스는 센서가 얼만큼 받고 있느냐에 따라 밝기가 조정되는 것이 때문에 오래 보고 있으면 눈이 아프다. 디스플레이를 계속 보고 있는 것이다. DSLR의 단점은 내가 보고 있는대로 찍었는데 막상 보니까 어둡게 찍은 것이다. 나는 보고 있는 것이 실제 빛을 보고 있는 거지 저장된 사진의 노출을 보는 것이 아니기 때문이다. DSLR은 눈이 덜 피곤한 대신에 항상 사진을 확인해야 한다. 내가 이 사진을 어둡게 찍었는지 밝게 찍었는지 확인해야 한다. 미러리스는 그냥 내가 찍힐 사진 그대로 뷰파인더로 보고 있는거니까 보면서 찍으면 찍은 결과를 궂이 볼 필요가 없다. 단점은 눈이 피곤하지만, 빨리 빨리 찍을 때, 셋팅을 여러번 바꿔야 할 때 편하다. 요즘에는 EVF라고 하는데 성능이 많이 조아져서 눈으로보기에 덜 피곤하게 만들어지긴 하다.

DSLR이 옛날에는 화질이 더 좋았다. 미러리스가 화질이 나빴다. 그것은 6년전 이야기다. 지금은 풀프레임 미러리스 카메라가 나오면서 화질이 크게 나쁘지 않다. 여기서 화질은 한 비트안에 가지고 있는 해상도를 말한다.

 

4. [복습] 노출의 3요소를 되 짚어보자.

 

- 밝기만 보면 이런 특징이 있다

조리개는 열릴수록 (F값이 작아질수록) 사진은 밝아진다.

셔터스피드는 오래 노출될수록(셔터스피드가 길수록) 사진은 밝아진다. 빛의 노출이 많아지니까.

감도는 민감할수록 사진은 밝아진다. 감도는 민감도다. 민감도가 올라갈수록 사진은 더 밝아진다.

- 각각에 대해서 사진에 나오는 특징이 있다.

조리개 같은 경우에 개방할수록 아웃포커싱이 된다 (심도가 얕아진다).

셔터스피드는 느리게 찍을수록 사진에 운동감이 더해진다. 동시에 내가 떨릴 가능성이 있다. 내가 삼각대를 놓고 찍는게 아니라면 셔터스피드는 왠만하면 짧아야 된다.

- 감도는 낮은게 깨끗한데, 올라갈수록 노이즈가 생긴다. 작은 빛에서도 민감하게 반응하지만, 사진은 지저분해진다. 그래서 어두운 실내에 있을 때는 감도를 올려서 찍고, 밝은 대낮에 야외에 있을때는 감도를 되도록 낮춰서 찍는게 좋다.

 

5. [복습] 아웃포커싱과 팬포커싱 조리개에 대해서 다시 이야기본다.

(아웃포커싱) 아웃포커싱을 하기 위해서는 F값을 낮춰야 한다 (개방).

- 망원 렌즈를 써야 된다 (줌인된 렌즈).

- 피사체와 배경이 멀리 떨어져야 한다. 예를 들어 앞에 인물을 찍을 때 배경은 인물뒤에 벽이 될 것이다. 인물이 카메라 앞으로 가까이 올수록 배경과 인물은 멀어진다. 아웃포커싱은 잘된다. 왜냐하면 심도에서 배경이 벗어나게 되니까

- 가까이 근접하여 촬영하면 아웃포커싱이 잘된다. 인물이 가만히 있으면 내가 카메라를 들고 인물에게 다가가면 상대적으로 인물과 배경이 멀어진다 (비율상).

- 아무리 F1.4 밝은 렌즈라 해도 멀리 있는 대상을 찍으면 아웃포커싱이 전혀 안된다.

- (팬포커싱)모든 부분에 초점을 맞게 하고 싶다. 심도가 깊은 사진을 찍고 싶을때는 조리개를 조여야 한다.

- 왠만한 경우에는 F값을 11이하로 조이면 초점이 다 맞는다.

왜 그런지 정확히 이유는 모르겠으나 광학적인 특성이라고 하는데, 어떤 렌즈든 조리개가 8일때 화질이 제일 좋다. 사진관에서 증명사진을 찍을 때 조리개8로 찍는다. 어둡다보니 조명을 터뜨린다. 화질을 최대한 올리고 어두운 것을 조명으로 처리하고, 그것으로도 안되면 감도를 올려서 찍는다. 즉 깨끗한 사진을 만들고 싶으면 조리개 8로 찍는게 좋다. 그런데 내가 예쁜 아웃포커싱 사진을 찍을려고 한다면 조리개 8로 하면 안된다. 화질은 조금 떨어지더라도 조리개 열어야 한다.

광각 렌즈를 사용할수록 팬포커싱에 유리하다. 광각이라고 하는 것은 넓은 각도다. 좁은게 아니라 넓게 찍을 때, 줌 아웃이라고 생각하면 된다.

피사체와 배경이 가까이 있을 때 카메라가 아무리 가까이 가도 둘다 초점이 맞는다. 심도가 둘다 들어오기 때문이다.

피사체와 멀리 떨어져서 찍으면 상대적으로 피사체와 배경이 가까워 지는 것이니 (비율상) 팬포커싱이 된다.

팬포커싱을 하고 싶으면 배경과 피사체가 가까이 있어야 되고, 만약 이게 안된다면 조리개를 조여야 된다.

 

6. [복습] 셔터스피드 이야기를 다시 하자.

노출 되는 시간이다.

보통 숫자로 나오고 1/30으로 나오는 경우도 있는데, 그냥 숫자만 나오면 (일분의)가 생략된 것이다.

보통 1/200 초 정도 가면 사람이 움직이는 것을 찍어도 가만히 있는 것처럼 보인다.

자동차도 1/500 초 정도 찍으면 자동차도 멈춰 있는 것처럼 보인다.

흔들리지 않기 찍으려면 셔터스피드를 짧게 가지고 가야된다. 아이들 사진이나, 점프샷 사진을 찍을 때.

긴 셔터스피드를 하면 움직임을 표현할 수 있다.

- 미러리스는 괜찮은데, DSLR은 삼각대 올려놓고 찍을 때, 거울이 오르내리면서 진동이 생긴다. 이것 때문에 흔들리는 경우도 있다. 만약에 아무리 해도 거울 움직이는게 진동 생긴다면, 아예 미러리스처럼 미러를 올려버리고 측정하는 방법이 있다. 미러리스는 이런 걱정이 없다.

- DSLR 장노출시 단점이 또하나 있는데, 빛이 센서로 들어올 때 렌즈로만 들어오는 것이 아니라, 뷰 파인더로도 들어와 펜타프리즘으로 해서 공간에 빛이 들어간다. 장노출을 찍을 때 내가 어느정도 초점과 구도를 잡은 후 뷰 파인더를 막아줘야 된다. 어깨끈에 뷰파인더 마개가 달려 있다.

긴셔터스피드는 상대적인 값이다. 상대적으로 운동감을 표현할 수 있는 것이 긴 셔터스피드다.

 

7. [복습] 모드별 사진 촬영에 관해서 되집어보자.

 

- 보통 4가지 모드에 따라서 조리개와 셔터스피드를 내가 조절하는 것이다.

M모드는 사람이 조리개와 셔터스피드를 세팅한다. 카메라는 밝기를 계산해준다. 내가 렌즈를 개방할 건지, 닫을 건지 정해주고, 짧게 찍을건지 오래 찍은건지 정해주고 나면, 카메라에 센서에 들어가는 빛이 계산된다. 찍었을 때 침이 0이냐 +1이냐, -1이냐 계산해준다. 내가 만약 +1이 되었다면 셔터스피드를 짧게 하거나, 조리개를 조이던지 해서 내가 수동으로 맞춰준다. 그래서 매뉴얼 모드다.

0은 적정노출이다. 제시를 해주지만 정답은 아니다. 어두운 것을 찍을 때는 마이너스로 찍어야 한다. 노을을 적정노출로 찍는다면 내가 눈으로 보는 것보다 굉장히 밝게 나와서 사진이 이상하다. 반대로 사진이 밝을 것을 찍는다면 노출을 플러스 쪽으로 해서 찍어야 자연스럽다.

매뉴얼 모드 같은경우에는 조리개와 셔터스피드에 따라서 카메라가 노출을 계산해준다. 카메라는 노출만 계산해준다. 너가 이렇게 셋팅하면 밝게 찍힐 것이고, 저렇게 셋팅하면 어둡게 찍힐 것이라고 알려주기만 한다. 카메라가 제시해주는 노출 값을 보고 나는 감도를 바꾸거나 셔터스피드를 바꾸거나 조리개를 바꿔서 수동으로 맞춘다.

 

나머지 3개는 자동모드다.

AS모드는 준자동모드고 P모드는 완전자동이다.

- P모드는 내가 셋팅하는 것은 밝기다. 나는 사진을 찍을 때 조리개나 셔터스피드 설정은 상관없고 이정도 밝기에 사진만 찍고 싶다고 셋팅한다. 나머지는 카메라가 알아서 다 해준다. P모드에 놓고 밝기 다이얼을 돌리면 노출 침이 왔다갔다 한다. 나는 이 사진을 어둡게 찍을 거야, 밝게 찍을 거야 만 정하고 나머지는 카메라가 다 알아서 해준다. P모드에서는 나는 노출만 조절한다. 카메라가 조리개와 셔터스피드를 알아서 해준다.

- P모드에 장점은 갑자기 사진 촬영할 때 편하다.

- 또 하나 P모드의 특징은 사진을 배우는 관점에서 특정한 상황에서 조리개를 어떻게 찍어야할지 모를 때 P모드를 놓고 찍으면 카메라가 교육을 시켜준다. 카메라가 현 상황에서 적정한 조리개를 알려주니 참고하는 것이다.

전문가도 P모드 쓴다. 초보만 P모드 쓰는 것 아니다.

 

- A모드 (캐논은 AV) 내가 셋팅해주는 것은 밝게 찍고 싶은지 어둡게 찍고 싶은지 정하고, 조리개를 몇으로 하고 싶은지 정하면, 카메라는 셔터스피드를 계산해준다.

아웃 포커싱을 하고 싶을 때, 조리개를 개방했는데, 매뉴얼이면 조리개를 고정하고 셔터스피드를 내가 바꿔가며 찍어야 한다. A모드에서는 조리개 설정하고 셔터스피드는 카메라가 알아서 계산하고 정해주니 나는 그냥 찍으면 된다.

카메라가 계산해준 셔터스피드가 너무 느리다면 분명히 떨린 사진이 나오게 되니, 감도를 올려야 한다. 감도를 올리고 다시 찍으면 카메라가 짧은 셔터스피드를 설정할 것이다.

 

- S모드 (캐논은 TV) 내가 밝게 찍을 건지 어둡게 찍을건지 정해주고, 셔터스피드를 내가 셋팅해주는 것이다.

점프샷 같은 경우에 셔터스피드 모드로 찍을 것이다. 카메라는 조리개를 계산해서 설정해준다.

- S모드는 쓸 상황이 많지는 않다.

- 준기 같은 경우 A모드 많이 쓰고, P모드 M 모드 많이 쓴다.

 

- ISO는 사용자가 설정한다. 어떤 모드를 하든 ISO는 고정이다. 내가 셋팅해주는 것이다. 어떤 모드를 하든 내가 셋팅해 놓은 ISO는 변하지 않는다.

- 요즘 카메라는 오토 ISO 기능이 있다. 그 기능이 뭐냐면 PA모드에만 해당하는 건데, P모드로 가정해서 생각하면 밝기를 고정시켜서 놓아서 카메라가 조리개와 셔터스피드를 계산했는데 셔터스피드가 딱 봐도 흔들릴 사진을 찍고 있다면 카메라가 알아서 감도를 올려준다. 더 좋은 카메라는 오토 ISO를 셔터스피드가 얼마큼일 때 올려줄 건지 정해준다. 예를 들어 내가 사진을 찍어보니 1/100 이하 일 때 다 흔들리면 오토 ISO 에 셔터스피드를 1/100로 설정해 놓으면 P모드로 사진 찍으면 카메라가 알아서 셔터스피드가 낮으면 감도를 올려준다. 좋은 기능이다. 빨리 셋팅하거나 왠만한 웨딩 사진가는 오토 ISO 기능 사용한다.

오토 ISO 기능이 좋은데 카메라가 1/50 정도로 아예 디폴트 되어 있다면 아예 그 기능 사용안하는 것이 낮다.

 

8. 반셔터에 관해서

- 셔터가 살짝 누르면 띠띡하고 깊게 누르면 찍힌다. 카메라가 띠띡하는 것리 반셔터 인데, 이것이 굉장히 중요한다.

- 카메라가 띠딕 하는 순간 2개를 계산해준다. M모드 같은 경우 밝기를 계산해주고, P모드 같은 경우 조리개와 셔터스피드를 정해준다. S모드 같은 경우 조리개를, A모드 같은 경우 셔터스피드를 계산해준다. 이와 더불어 초점을 잡아준다.

반셔터 누르는 것을 잘해야 한다.

 

9. [복습] 카메라 파지법에 관해서

카메라 파지할 때 왼손으로 받쳐주고, 오른손으로 누르는 힘이 왼손과 거의 같아야 한다. 받쳐주는 왼손이 너무 세면 셔터 누를 시 올라가고, 셔터 누르는 힘이 세면 누를 시 내려간다.

사진을 잘 찍는 사람은 셔터 누르는 손가락이 움직이지 않은 것 같은데 사진이 찍힌다. 띠딕 팍, 띠딕 팍, 가만히 있는 것 같은데 찍힌다. 자기 카메라에 굉장히 익숙한 것이다.

 

10. 띠띡띠띡 소리가 거스릴 때

카메라에서 띠딕 소리를 끄는 것이 있는데, 약간 위험하다. 초점도 못잡고 계산도 못했는데, 찍어버리는 경우가 있다.

- 딱히 거슬리는 상황이 아니라면, 왠만하면 켜두는 것을 추천한다.

어떤 카메라는 음량을 조절하는 것도 있다. 크게 하거나, 작게 하거나 할 수 있다.

 

11. 특정 상황에서 어떻게 셋팅할 것인가.

야외 단체 사진을 찍을 때

- 조리개를 조인다, 셔터스피드는 적당히 세팅한다. 그것은 내가 제일 잘안다. 내가 1/100에서 사진이 안흔들린다는 것을 알면 나는 1/150 정도에서 찍으면 절대 흔들릴 일이 없다. 셔터스피드가 그 정도 수준에서 감도를 조절하면 된다.

미끄럼틀 타는 아이를 찍을 때

셔터스피드는 최대한 짧게, 조리개는 적정하게,

만약 아웃포커싱으로 찍고 싶으면 아이가 빨리 내려오면 카메라가 띠딕하는 순간 갭이 생겨서 초점이 나갈 수가 있다. 이럴경우에는 조리개를 좀 조이고 찍어라. 내가 아웃포커싱을 하고 싶으면 정말 신의 기술로 찍어야 된다. 아이가 오는 것을 예상해서 같은 거리에 있는 대상에 초점을 맞추고 찍을 수도 있다.

실내 공연사진 같은 경우

조리개를 열고, 감도도 좀 올려줘야 된다. 답이 없다. 안흔들리게 감도를 적당히 올려줘야 한다. 락공연 같은 경우 흔드는 운동감을 찍고 싶을때는 셔터스피드를 약간 느리게 한다.

 

조리개 4정도 부터는 큰 차이가 없다. 조리개 1~4차이랑 4~8차이는 어마어마하게 큰 차이가 난다. 그래서 어두운 렌즈 같은 경우에는 큰 차이가 잘 안보인다.

조리개가 작은 렌즈 일수록 비싸다.

 

내가 야외에서 사진을 찍다가, 실내에 들어와서 아무 생각 없이 그대로 찍으면 안된다. 카메라가 계산하는 셔터스피드가 작아졌을 때 감도를 올려줘야 한다는 것을 생각하고 있어야 된다. 이거 생각 없이 찍으면 나중에 다 흔들린다.

 

내가 만약에 혹여나 어떻게 해야할지 잘 모르겠으면 왠만하면 ISO를 적당히 올려라.

 

줌을 할수록 사진은 더 떨린다. 셔터스피드는 이를 고려해야 한다. 내가 얼마 정도에서 손이 안떨리는지 아는 것이 좋다.

 

- ISO를 너무 밝게 해놓고 쓰다가 야외에 나가서 찍게되면 너무 밝은 사진을 얻게 된다. 어둡게 된 사진을 밝게하는 것은 좀 해상도가 떨어져도 가능한데, 밝은 사진을 어둡게 하는 것은 아예 불가능하다. 이것을 화이트 홀이라고 부른다. 카메라가 인식할 수 있는 밝은 영역 이상의 빛이 들어오면 그것은 절대 낮출수가 없다.

 

- 가능하면 자신이 가지고 있는 카메라 매뉴얼 읽어보는 것이 좋다. 강좌전에 읽어보고, 강좌 듣고 나서 읽어보면 도움이 될 것이다.

 

12. 화이트 밸런스에 대해 알아보자.

어렵게 이야기하면 이 부분은 끝도 없다. 모든 카메라에 공통된 내용이다.

화이트 밸런스는 색온도다. 색온도를 낮게 찍으면 사진이 파랗게 나오고, 높게 찍으면 사진이 빨갛게 나온다.

K가 켈빈이라는 온도 단위다. 작을수록 작은거고, 클수록 온도가 높은 것이다 .

그런데 색온도라는 것은 이야기 하고 싶은 것은, RAW에서 JPEG에서 현상해줄 때 그때 셋팅해주는 값이다. 나중에 후보정 할 것이라면 RAW로 찍을 것이라면 온도를 몇으로 맞추더라도 나중에 바꿀 수가 있다. 내가 3000K로 찍어도 나중에 바꾸면 된다. JPEG는 그게 안된다. 바꾸면 파일이 깨진다.

색온도라는 것이 내가 빨리 컨트롤 하기 어렵다. 우선 RAW로 찍어버리고 나중에 사진이 푸르면 붉게 바꿔주고, 너무 붉으면 푸르게 바꿔주는 것이다.

모든 전문가들도 이것을 RAW로 찍고나서 첫 번째 하는 작업이 화이트 밸런스 맞춰주는 작업이다.

JPEG로 찍으면 색온도 조절이 안된다.

오토 화이트밸런스 기능이 있다. 카메라가 푸른 것 같으면 푸르게 찍고, 붉은 것 같으면 붉게 알아서 계산해서 찍어주는 것이다. 사실 왠만한 카메라의 오토 화이트 밸런스 기능 괜찮다. 내가 정 RAW로 찍기 싫다면 오토 화이트 밸런스로 찍어라. 특히 캐논은 화질이 안좋기로 유명하지만 오토 화이트밸런스 기능은 굉장히 좋다. 소니는 좀 떨어진다.

사실 화이트밸런스가 중요는 한데, RAW로 찍을거면 촬영당시에는 중요하지 않다.

페이스북으로 빨리 올리고 싶다면 오토 화이트 밸런스로 찍거나 내가 원하는 K 값으로 찍으면 된다.

음식 사진을 찍을 때 푸르게 찍으면 정말 맛이 없어 보인다. 색온도를 약간 올려줘야 한다.

밤에 야경이 가로등 켜져 있을 때 파랗게 찍히면 약간 공포영화 같이 보인다. 그것은 붉게 찍어줘야 된다.

그런데 RAW로 찍을거면 후보정 하면 되니 상관없다. 그냥 찍어라.

 

13. 초점에 관해서

노출은 보정이 되지만, 초점이 나가버리거나 흔들린 사진은 그냥 버리는 사진이 된다.

제일 중요한 것은 초점이다.

모든 왠만한 디지털 카메라는 오토포커스 기능이 된다. 피사체를 자동으로 인식해주는 방법도 있고, 축거점을 변경해주는 방식도 있다. 이것은 카메라 마다 다르다.

카메라를 초점을 맞추면 빨간점이 한 군데에 보인다. 거기에 초점이 맞았다는 것이다. 그 초점을 변경하고 싶다면

피사체 자동인식 기능은 주인이 사람을 찍고 싶어 하는 것처럼 본다. 강아지나 사람은 눈에 초점을 맞춘다. 눈에 맞춰야 가장 생동감있고 좋다. 그런데 사람이 아닌 경우나, 여럿 있는 사람 중에서 한 사람에게 초점을 맞추고 싶은경우에 이럴 때 수동으로 맞춰야 한다. 이럴 때는 축거점을 변경해야 한다. 축거점을 변경하는 버튼이 있다.

요즘 카메라는 오토 포커싱 기능이 굉장히 잘 잡는다. 옛날 카메라 같은 경우에는 잘 안된다. 네모 나온 부분이 가운데 있을 때 가장 잘 잡는다. 옛날 카메라 쓰는 사진가들은 사진 찍을 때 가운데 놓고 찍었다. 어떤 대상을 찍을 때 초점은 맞추지만 구도상 사이드 쪽으로 옮기고 싶으면 반셔터를 쓴다. 반셔터를 대상에 잡고 구도를 바꾼다.

정리하자면 처음 초점을 맞추고 싶은 부분에 가운데 위치시키고 반셔터를 누른다. 그 다음에 움직여서 구도를 맞추고 셔터를 누른다. 옛날 사진가들이 사진 찍을 때 빠르게 따닥 딱, 따닥 딱 하면서 위 과정을 빠르게 반복했다. 그 당시에는 오토포커싱 기능이 안좋아서 그랬다.

내 카메라가 오토 포커싱 기능이 안좋거나 여러 사람이 있을 때 한사람에 초점을 잘 맞추고 싶다면 반셔터 따닥 하고 셔퍼 팍, 따닥 팍 잘 연습해야 한다. 따닥 팍 할 때 앞뒤로 왔다갔다 하면 안된다. 심도 계산이 어그러지기 때문이다. 옆으로 움직여야 한다.

사진을 피사체의 가운데에 놓고 찍는 경우도 있지만 삼분할 구도라고 해서 9등분했을 때 4개 점에 피사체가 있으면 가장 안정적이다. 사람 눈이나 미간 등을 삼분할 구도에 놓고 찍으면 훨씬 안정적이다.

초점이 중요하다. 초점 안맞는것과 흔들린 사진은 버리는 사진이다. 쓸 수가 없다.

가끔 카메라 부딪치면 렌즈가 고장나서 초점이 맞은거 같은데 안 맞는 경우도 있다.

찍고 나서 재생버튼 누르고 볼 때 확대가 가능한데, 사진은 찍고 나서 항상 확대해서 확인해봐야 한다. 디스플레이로는 구분이 안가니, 꼭 확대해서 초점을 맞춘 부분이 잘 맞았는지 확인해 봐야한다. 항상 초점을 확인해라, 확인할때는 확대해라. 컴퓨터로 보면 다 보인다.

매뉴얼 포커스는 본인이 직접 초점을 잡는다. 카메라 내에서 매뉴얼 포커스로 바꿔주는 설정이 있는데, 쓸 일은 많지 않다. 왜냐하면 정확하기가 힘들다. 필카 같은 경우에는 스플릿트 이미지라고 해서 상이 안맞다가 초점이 맞는 순간, 나눠줬던 것이 맞는 순간이 있다. 이때가 초점이 정확히 맞는 것이다. 그렇게 맞추면 괜찮은데, DSLR은 절대 안된다. 포커스 피킹 기능이 있다. 포커스 맞는 부분에 빨간색 점이 뜬다. 정확히 안보고 찍어도 카메라가 빨간색을 보여주니 찍을 수 있다. 안되면 초점을 돌려가면서 다다닥 찍는 것도 있다. 이것을 포커스 브라캐스트라고 하는데, 옛날에 수동필름 쓸때는 이렇게도 찍었다.

수동을 써야 하는 경우가 가끔씩 있다. 사진을 후작업할 때 합성을 하는 경우가 있다. 예를 들어 파노라마 같은 경우 사진을 다다닥 찍었는데, 어떤 사진은 앞쪽이 포커스맞고, 어떤 사진은 뒤쪽에 포커스가 맞는다. 앞에 맞는 상황에서 다다닥 찍고 나중에 합성한다.

피사체 자동 인식 기능을 쓰는 것도 좋다.

 

14. 렌즈에 관하여

초점거리와 화각이 있다.

카메라에 동그라미 안에 짝대기 그어진 것이 있다. 카메라마다 표시가 있는데, 이 부분이 센서가 있다는 것이다. 이 면에 센서가 (필름)이 있다는 것이다. 그래서 초점거리란 것은 이부분에서 렌즈까지의 거리다.

렌즈까지의 거리가 가까우면 넓게 찍힐 것이다. 옆에 있는 빛도 필름에 들어오니까.

렌즈까지의 거리가 멀어지면 작은 각도만 찍힌다. 이 각도를 화각이라고 한다.

화각이 넓다, 화각이 좁다고 한다. 화각은 초점거리에 따라서 달라진다.

초점거리가 짧을수록 화각이 넓다. 초점거리가 넓을수록 화각이 좁다.

화각이 좁은 것을 망원레즈라고 한다. 화각이 넓은 것을 광각렌즈라고 한다.

180도는 어안렌즈 (물고기 눈)

보통 75도부터 시작해서 (넓게는 100도부터 시작해서) 2도까지 찍는 경우도 있다.

120.5도는 천체사진에서 종종 쓴다.

보통 표준계열에 28도에서 75도 정도 찍는다.

50mm렌즈는 50mm가 초점거리인데, 50mm 인 경우가 47~50도 정도 되는데, 이게 스탠다드 렌즈다.

광각이랑 망원의 차이가 단순히 넓게 찍힌다, 좁게 찍힌다는 것만 있는 것은 아니다. 원근감, 심도, 왜곡의 차이가 난다.

첫 번째 차이가 나는 것은 뒤에 벽과 사진과 나무와의 거리가 굉장히 멀어보인다. 내가 원근감을 주고 싶다면 광각으로 찍어야 한다. 원근감을 주고 싶지 않다면 망원으로 찍어야 한다. 광각으로 해놓고 가까이 가서 찍으면 배경은 굉장히 많이 나오고, 얼굴은 이따만큼 크게 나온다. 귀엽게 나온다.

두 번재 차이는 심도다. 망원렌즈가 심도가 얕다. 아웃포커싱이 잘된다. 그래서 내가 아웃포커싱 사진을 찍고 싶다면 망원렌즈로 찍는 것이다.

세 번째 차이는 광각으로 갈수록 왜곡현상이 일어난다. 배럴 디스토션(술통처럼), 핑쿠션 디스토션(술통의 반대처럼) 왜곡이 있는데, 광각렌즈는 핑쿠션 디스토션이 일어난다. 어떻게 보면 장점일수도 있는 것이 다리가 길어보인다. 그래서 이렇게 찍는 사람도 있다. 포토샵으로 이런 왜곡을 줄일 수는 있는데, 기본적으로 이런 현상이 일어난다. 논리없는 왜곡이 일어나는 경우도 있는데, 이것은 렌즈가 상태가 안좋은 것이니 그런 렌즈는 쓰지 말자.

준기는 광각렌즈를 최근들어 자주 쓴다.

 

15. [복습] 이미지 센서에 대하여

풀 프레임이라고 하는 이유는? 사진은 역사적으로 흔히 말하는 35mm 필름을 주로 썼는데, 그게 스탠다드가 되었다. 라이카 사에서 그 필름을 만들면서 전세계적으로 스탠다드가 되었다. 그것을 스탠다드로 보고 풀 프레임라고 했다.

나머지는 크롭센서라고 한다. 잘랐다는 뜻이다. 풀프레임에서 잘랐다고 해서 크롭센서라고 한다.

 

16. 센서와 초점거리

이 이야기를 하는 이유가, 35mm 필름과 맞는게 풀프레임이고, 나머지는 다 크롭인데, 그 차이가 뭐냐면 크롭은 이미지 센서가 작아진 것이다. 그래서 똑같은 렌즈를 꼈는데도 센서로부터 렌즈까지 거리가 똑같아서 같은 초점거리인데 풀프레임 센서와 크롭 센서가 사진이 다르게 나온다.

사진이 크롭된 것이다. 왜냐하면 센서가 작으니까. 똑같은 경우에 크롭센서가 더 적은 영역을 본다는 것이다. 똑같은 경우에 풀 프레임 센서가 더 넓은 영역을 본다는 것이다.

각 렌즈마다 각도는 사실 풀프레임 기준이다. 크롭센서로 가면 화각은 달라진다. 풀프레임이 스탠다드다 보니 사람들이 렌즈의 화각을 그냥 풀프레임 생략하고 말한다.

당연히 센서가 작으면 초점거리가 짧아져야 풀프레임의 초점거리와 같아진다. 크롭 비율이라고 하는데, 렌즈의 초점거리에 1.5~1.6배 정도를 곱해야 한다. 풀프레임에서 28mm로 찍은거와 크롭에서 18mm로 찍은 것은 똑같이 나온다.

반면에 50mm 렌즈를 크롭센서 카메라 연결하면 좀더 줌인 된것처럼 나온다. 왜냐하면 크롭비율이 곱해져서 80mm 정도 되버리기 때문이다. 올림푸스 같은 경우에는 크롭비율이 곱하기 2배다.

내 초점거리가 50mm 일때와 남의 초점거리 50mm 일때의 화면이 다르냐면 센서가 다르기 때문이다.

센서의 크기가 같으면 초점거리에 대한 정보가 같다.

초점거리가 50mm가 보통 스탠다드 렌즈인데, 크롭센서일때는 30mm 정도 렌즈이고, 올림푸스 같은 경우는 25mm 정도 렌즈이다.

내 카메라의 센서크기 따라 다르기 때문에, 광각이나 망원이냐는 렌즈의 초점거리로 정해지지 않는다. 카메라마다 다른 것이다.

내가 가지고 있는 센서가 크롭인지, 풀프레임인지 알아야 한다.

크롭센서가 좋은 것은 망원을 찍을 때이다. 캐논의 고급라인중에 7D라인이 있는데, 그거는 크롭센서다. 스포츠 사진에 많이 찍는데, 멀리서 줌 땡껴서 찍는데, 7D가 그런데 특화되어 있다. 5D는 반대다. 풀프레임이다.

풀 프레임 바디는 보통 성능이 좋다. 왜냐하면 풀프레임이 보통 전문가급으로 나와서 좋은 카메라가 많이 나온다. 시장에 나와있는 바디는 보통 풀프레임 바디가 더 좋다. 풀프레임 바디는 광각에 유리하고, 크롭 바디는 망원에 유리하다.

풀프레임에 맞는 렌즈를 크롭에 끼울 수 있다. 그렇지만 크롭에 맞는 렌즈를 풀프레임이 못 낀다. 왜냐하면 크롭에 맞는 렌즈를 풀 프레임이 끼는 순간, 사진이 짤린다. 나머지 부분은 까맣게 나온다.

 

17. 어떤 렌즈를 쓸 것인가?

준기의 개인적인 생각, 사진을 좀 더 배워보고 싶다면 밝은 렌즈를 써라. F2.8 이하.

기본 번들렌즈로 딸려오는 것은 F3.5 이상이다. F3.5-5.0 이런게 있는데, F3.5는 광각일 때, F5.0은 망원일 때이다. 망원으로 가면 조리개가 더 어두워진다는 것이다. 이런 것을 가변조리개라고 한다. 성능이 안좋다. 좀 어둡게 나온다. 아웃포커싱도 잘 안된다.

줌 렌즈이면서 F2.8인 렌즈가 있다. 그 렌즈를 쓰기를 추천한다.

캐논이나 니콘 같은 경우에는 탐론이나 시그마에서 17-50 F2.8 렌즈가 있는데 이게 중고가 15만원~20만원 정도 나오는데 이걸 쓰기를 추천한다.

삼성 것도 비슷한 게 나오는데 조금 비싸다. 60만원 정도 나온다.

말하면서도 어려운 부분이다.

올림푸스도 그정도 가격이 된다 14-35렌즈.

나는 못사겠다면 단렌즈라고 줌이 안되는, 초점거리가 변경이 안되는 것을 써라. 표준 줌렌즈 F2.8 이하를 쓰기를 추천한다. 단렌즈 라인이 보통 조리개가 밝다.

캐논 85mm 렌즈는 30만원 정도 한다.

용루오 중국산 렌즈 가격이 싼데, 살짝 떨어뜨리니까 초점이 나가버렸다. AS 센터가 없다.

크롭 바디 같은 경우에 시그마에서 30mm 나온 것이 있는데 시그마 삼십미리라고 해서 삼식이라고 하는데 굉장히 괜찮다. 20만원 정도 한다.

60만원정도 투자하기 어렵다면 단초점 렌즈, 밝은 렌즈를 추천한다. 조리개 바뀌면서 심도도 머릿속으로 들어온다. 사진 배워보고 싶다고 하면 단렌즈 쓰는게 좋다. 원근감을 내 스타일로 고정시켜놓고 발로 줌을 한다. 사진에 통일성이 생긴다.

사진을 깊게 배우고 싶다면 50mm 보다 약간 작게 40mm~50mm 사이로, 크롭 같은경우에는 30mm 쓰자.

웨딩사진을 찍을때는 줌렌즈를 썼다. 아니면 투바디를 쓰거나 해야한다. 광각갔다가 망원갔다가 해야되니까.

처음에 배우는 사람은 밝은 렌즈를 써봐야 한다. 그래야 심도에 차이가 눈에 들어온다.

탐론이나 시그마 같은 경우는 써드파티 렌즈라고 해서 캐논이나 니콘 등에 마운트 되도록 판매된다.

마운트 라고 하는데, 소니 마운트, 캐논 마운트, 니콘 마운트라고 하는데 엉뚱한 것을 사면 바디에 들어가지가 않는다. 같은 브랜드는 렌즈와 바디가 다 맞는데, 풀프레임용인지 크롭용인지는 확인해봐야 한다. 그게 렌즈마다 표시가 있다. 캐논 같은 경우 EFS 렌즈가 크롭용 렌즈고, EF 렌즈는 풀프레임용 렌즈다. 이런 표시방식이 카메라사마다 다르니 확인해봐야 한다.

준기는 망원은 85mm 가 최고다.

번들렌즈는 팔아라, 사진이 안 잘 안는다.

 

숙제

카메라를 들고 다니라. 찍고 싶을 때 찍으라.

프로젝트 할 수 있는 주제를 정하라